빙속 정재원, 종별종합 선수권대회 3,000m 1위..이승훈 2위

장보인 2022. 1. 27.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기대주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국내 대회 남자 3,000m에서 1위에 올랐다.

정재원은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2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실업부 3,000m에서 3분50초26의 기록을 내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행 앞둔 김준호·김민선·김현영 등 주 종목 상위권에
질주하는 정재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2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실업부 500m 세퍼레이트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질주하고 있다. 2022.1.27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기대주 정재원(의정부시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국내 대회 남자 3,000m에서 1위에 올랐다.

정재원은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2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실업부 3,000m에서 3분50초26의 기록을 내 1위를 차지했다.

'빙속황제' 이승훈(IHQ)이 3분52초75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정재원과 이승훈은 내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했다.

남자 실업부 500m에선 역시 '베이징 멤버'인 김준호(강원도청)가 35초20의 대회신기록으로 이병훈(서울시청·36초09), 김철민(스포츠토토·36초10)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김민석(성남시청)은 36초48로 5위, 정재원은 37초28로 6위에 랭크됐다.

여자 실업부 500m에서는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38초78)이 대회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김현영(성남시청·38초98), 박지우(강원도청·40초54)가 뒤를 이었다.

여자 1,500m에선 김현영이 2분01초69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 박지우가 2분03초22로 2위를 차지했다.

종별종합 선수권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실업부 경기가 나뉘어 열리며, 전 종목 성적을 합산해 종합 순위가 결정된다.

중학부∼실업부의 경우 남자는 500m, 1,500m, 3,000m, 5,000m경기를, 여자는 500m, 1,000m, 1,500m, 3,000m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28일까지 진행된다.

boin@yna.co.kr

☞ 강석우, 시력저하 문제로 6년여 진행한 라디오 DJ 하차
☞ '땅 팔아 돈벼락' 인니 마을 주민들 1년만에 후회…왜?
☞ 박지성·손흥민·황희찬 비대면 만남 성사…"오래 선수생활 해"
☞ '등판 임박' 김건희, 네이버 프로필에 학력도 추가
☞ 얼마나 야하길래?…이집트서 난리 난 넷플릭스 아랍어 영화
☞ 베트남 축구, 카타르행 불발…박항서 감독 거취는?
☞ 조국 "가족의 시련은 저희가 감당…대선에 집중해달라"
☞ "좀 맞자" 놀이터서 10대 4명 무차별 폭행한 20대
☞ 연인 19층서 밀어 살해한 30대 남성…법정서 "심신미약" 주장
☞ 잘려 나간 개구리 다리 18개월 만에 완벽에 가깝게 재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