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겸장' 문성곤이 PJ 터커를 언급한 이유는?

안양/정다혜 2022. 1.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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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문성곤(28, 196cm)이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안양 KGC 포워드 문성곤은 2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78-65 승리에 기여했다.

 대릴 먼로(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함께 인터뷰실에 나온 문성곤은 NBA 마이애미 히트의 PJ 터커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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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다혜 인터넷기자]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문성곤(28, 196cm)이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안양 KGC 포워드 문성곤은 2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 경기에서 1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78-65 승리에 기여했다.

문성곤은 스틸 2개를 곁들여 이날 KGC 국내선수 공헌도 1위(33.7)에 올라섰다.

 

대릴 먼로(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함께 인터뷰실에 나온 문성곤은 NBA 마이애미 히트의 PJ 터커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Q. 승리 소감은.
KCC전에 이어 좋은 승리를 이어갈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맞춰나가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Q. 김승기 감독의 200승, 어떤 의미가 있나?
먼저 감독님이 감독대행하셨을 때 나를 처음 뽑으셔서 그때부터 같이 했다는 게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감독님이 100승 하셨을 땐 내가 상무에 있어서 따로 연락을 드렸었는데 오늘은 200승을 도울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 감격스럽다. 너무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Q. 3점슛이 정말 좋아져서 상대 팀들이 예전보다 버리는 수비를 못 할 거 같다. 이를 체감하는지?
체감은 하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오마리(스펠맨), (변)준형이, (전)성현이형한테 맞는 것보다 나한테 맞는 게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전보다 조금은 덜 버린다고 생각하긴 한다.

Q. NBA에도 공수 겸장 선수가 있는데 닮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대릴 먼로 선수가 PJ 터커라는 선수와 플레이 스타일이 닮았다고 하더라. 높은 레벨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보고 배우는 입장이지 그 선수들처럼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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