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또 1만명대..신규 확진 1만 1804명, 28일 1만 4천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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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력이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더 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27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1804명으로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 18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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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1만명… 전날比 606명↓
서울 3189명 등 수도권만 6970명
대구 870명 등 비수도권 4834명
주간 평균 확진자 첫 9000명대 기록
전파력이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더 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속에 27일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1804명으로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606명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수도권만 7000명에 육박하는 등 대규모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28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욱 늘어 1만 40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 1804명으로 집계됐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20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5980명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970명(59.0%), 비수도권에서 4834명(41.0%)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3189명, 경기 2629명, 인천 1152명, 대구 870명, 부산 802명, 경북 538명, 충남 470명, 광주 420명, 대전 369명, 경남 318명, 전북 295명, 강원 211명, 전남 206명, 울산 157명, 충북 92명, 세종 55명, 제주 31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1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6767명→7007명→7628명→7512명→8570명→1만 3010명→1만 4518명으로 하루 평균 약 9287명이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9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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