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또 확진자 폭증..오후 8시 기준 870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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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집계 종료 시각(밤 12시) 4시간을 남겨둔 이날 오후 8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7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집계 마감시간이 2시간 20분가량 남은 것을 고려하면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900명에 육박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도 대구에서는 770명이 무더기로 확진돼 신천지 교회발 1차 대유행 당시인 2020년 2월29일 741명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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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집계 종료 시각(밤 12시) 4시간을 남겨둔 이날 오후 8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7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6일 기록한 역대 최다 발생 인원보다 100명이나 많은 수치다.
현재 집계 마감시간이 2시간 20분가량 남은 것을 고려하면 2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900명에 육박하거나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도 대구에서는 770명이 무더기로 확진돼 신천지 교회발 1차 대유행 당시인 2020년 2월29일 741명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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