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시비' 이규한, 무혐의 심경.."연예인 직업 가진 제 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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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배우 이규한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운전기사는 이규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강남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고, 경찰은 지난해 11월 2일 검찰에 이 사건을 송치했다.
이규한은 당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며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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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배우 이규한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이규한은 27일 SNS에 "당연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다"며 "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께 정말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2020년 8월 서울 강남에서 술에 취한 채 일행과 차를 타고 가다 운전기사와 마찰을 빚었다. 운전기사는 이규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강남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고, 경찰은 지난해 11월 2일 검찰에 이 사건을 송치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규한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규한은 수사 과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규한은 당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며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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