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반성" SF9 휘영·찬희, 방역수칙 위반 사과[전문]

공미나 기자 2022. 1.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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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심야 생일파티를 즐겨 경찰에 입건된 그룹 SF9 휘영과 찬희가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휘영, 찬희가 지난 18일 오전 1시 모든 일정이 끝난 밤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홀덤펍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하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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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휘영(왼쪽), 찬희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심야 생일파티를 즐겨 경찰에 입건된 그룹 SF9 휘영과 찬희가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휘영과 찬희는 27일 SF9 공식 트위터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휘영은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 안일한 생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러운 심정"이라며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제 잘못에 대한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 앞에 보이는 직업으로서 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하겠다"며 고개숙였다.

찬희는 "부주의한 행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헛되이 하여 죄송하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잘못에 대한 그 어떤 꾸짖음도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휘영과 찬희는 지난 18일 지인과 모임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휘영, 찬희가 지난 18일 오전 1시 모든 일정이 끝난 밤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홀덤펍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하며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의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휘영 자필 사과문

"깊이 반성" SF9 휘영·찬희, 방역수칙 위반 사과[전문]
안녕하세요 휘영입니다.

찬희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하는 마음에 지인 1명과 영업시간이 지난 새벽 1시에 가게를 찾았고 가게 도착 직후에 방역수칙 위반으로 단속에 적발됐습다. 멤버 형들은 물론 회사에도 이 사실을 미처 알리지 못해 이렇게 늦은 사과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 안일한 생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러운 심정입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제 잘못에 대한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제 잘못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멤버들, 회사 직원분들께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대중 앞에 보이는 직업으로서 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음은 찬희 자필 사과문
"깊이 반성" SF9 휘영·찬희, 방역수칙 위반 사과[전문]

안녕하세요 찬희입니다

먼저 부주의한 행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헛되이 하여 죄송합니다.

운영 시간이 종료된 시간에 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휘영과 또 다른 지인 1명과 새벽 1시에 라운지포차를 찾았고 도착 직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방역 수칙을 어긴 명백한 제 잘못이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걱정과 죄송한 마음에 미처 얘기하지 못한 멤버들과 회사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제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로 마음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좋지 않은 일로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잘못에 대한 그 어떤 꾸짖음도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팬 여러분들이 보내 주시는 사랑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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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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