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포토] 백성철·빌리·정재광, '2022년 빛낼 라이징스타'

유수경 2022. 1. 2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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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성철과 정재광 그리고 걸그룹 빌리가 2022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최근 유어바이브는 '구경이'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백성철과 미스틱의 첫 신인 걸그룹 빌리, 청룡영화상 신인상의 주인공인 배우 정재광과 함께 포트레이트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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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정재광, 빌리. 유어바이브 제공

배우 백성철과 정재광 그리고 걸그룹 빌리가 2022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최근 유어바이브는 ‘구경이’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백성철과 미스틱의 첫 신인 걸그룹 빌리, 청룡영화상 신인상의 주인공인 배우 정재광과 함께 포트레이트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무드를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백성철은 ‘구경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영애를 언급하며 “선배님이 옆에서 조언도 해주고 많이 챙겨주셔서 제일 감사하다”며 “첫 촬영에서 만났을 때 ‘산소 같은 여자’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이영애 선배처럼 ‘산소 같은 남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서준 선배가 롤모델”이라며 “나에게 없는 남성미와 섹시미가 있으셔서 작품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언젠가 작품에서 꼭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의 첫 걸그룹이자, 김이나 이민수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2021년 화려하게 데뷔한 빌리는 “지난해는 갓 출발점을 나선 그룹이 잘 성장할 수 있었던, 평생 잊을 수 없는 한 해”라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해에는 꿈에 그리던 데뷔를 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팬들과 한 번도 대면을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전하며 “2022년의 가장 큰 목표는 대면이고, 또 다른 목표는 신인상과 퍼포먼스상”이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2021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거머쥔 정재광은 수상 소감에 관해 “‘낫아웃’이라는 작품에 스태프들의 많은 노력이 담겨 있었기에 무척 뿌듯하고,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낫아웃’을 위해 25kg을 찌웠다 다시 감량한 그는 “열아홉 살 소년 역에 맞게 살을 찌운 뒤 8시간씩 걸으며 감량에 성공했다. 지금도 하루에 14~15km씩 걷고 있는데, 걷다가 하정우 선배를 만나 인사를 나눈 적도 있다”는 비하인드도 전했다.

백성철과 빌리, 정재광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풀버전은 온라인 매거진 유어바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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