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꽃망울 터뜨려버린 '황금빛' 복수초..온난화가 바꾼 '개화 달력' [포토뉴스]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2022. 1. 27. 21:21
[경향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노란 꽃잎을 지닌 복수초가 올해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복수초는 일출과 함께 꽃잎을 활짝 펼치는 특성으로 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1월 개화는 20년 전에 비해 한 달 이상 빠른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구온난화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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