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원더우먼, 비매너 플레이..골키퍼 밀쳤는데 득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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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FC 원더우먼이 FC 탑걸과 시즌 3라운드에서 비신사적인 파울을 범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골때녀'에는 FC 원더우먼과 FC 탑걸의 경기가 그려졌다.
특히 황소윤은 FC 원더우먼의 두번째 득점 과정에서 골키퍼 아유미를 미는 파울을 범했다.
FC 원더우먼은 지난 5일 방송된 FC 액셔니스타와경기에서도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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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FC 원더우먼이 FC 탑걸과 시즌 3라운드에서 비신사적인 파울을 범해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골때녀'에는 FC 원더우먼과 FC 탑걸의 경기가 그려졌다.
1승이 절실했던 FC 원더우먼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탑걸을 압박했다. 특히 송소희와 공격을 맡은 황소윤은 FC 탑걸의 수비진과 거칠게 경합을 벌이며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경기가 과열되면서 황소윤의 파울도 점차 격해졌다.
특히 황소윤은 FC 원더우먼의 두번째 득점 과정에서 골키퍼 아유미를 미는 파울을 범했다. 김희정이 높게 올린 킥이 FC탑걸의 수비수 바다를 맞고 골대로 향하자, 황소윤은 아유미를 밀어 공을 막지 못하게 했다.
득점을 위한 일종의 '스크린 플레이'였다. 스크린 플레이는 상대 골키퍼나 수비수의 진로를 고의로 방해하는 반칙성 플레이를 의미한다. 황소윤의 이 같은 행동에도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했다.
2대0으로 스코어를 벌린 FC원더우먼은 후반전 FC 탑골의 추격골에 잠깐 흔들렸지만, 황소윤이 쐐기 골을 넣으며 3대1로 리그 첫승을 거뒀다.
FC 원더우먼은 지난 5일 방송된 FC 액셔니스타와경기에서도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비판을 받았다. 송소희는 방송 이후 일부 플레이를 놓고 비판이 제기되자 SNS를 통해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제 플레이가 반칙인 걸 경기 끝나고 알았다. 미안하다. 경기마다 하나씩 배운다. 다음부터는 더 예쁘게 볼을 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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