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년 연속 '수자원 관리' 최고등급

김병덕 2022. 1. 27.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CDP)로부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의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대 기아 기업전략실장(가운데), 양춘승 CDP 한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왼쪽),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CDP)로부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DP 코리아 어워드의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는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재활용을 돕는 설비를 국내 사업장에 도입해 물 재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엄격한 자체 시스템 구축 및 외부기관을 통한 측정 결과 분석을 통해 방류 수질도 법적 기준 대비 30% 이내 수준으로 관리해 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기관이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92개국 8400여개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참여기업은 100여개에 이른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