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폭행 무혐의 소감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전문]

박판석 2022. 1. 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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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폭행과 관련해 무혐의를 받게된 소감을 남겼다.

이규한은 이와 관련해 OSEN에 "(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보도 전 직접 밝혔다.

이규한의 한 측근은 OSEN에 "운전기사와 이규한과 일행,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규한은 시종일관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사건은 아니다. 애당초 해결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해당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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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박판석 기자] 배우 이규한이 폭행과 관련해 무혐의를 받게된 소감을 남겼다.

이규한은 27일 자신의 SNS에 "이규한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가 나오는 일년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그저 마음이 먹먹하지만, 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규한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서울 강남 인근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이규한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규한은 사건 당시 일행과 함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운전자는 이후 강남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한은 이와 관련해 OSEN에 “(폭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보도 전 직접 밝혔다. 해당 이야기가 이미 업계 관계자들에게 퍼졌던 것. 이규한의 한 측근은 OSEN에 “운전기사와 이규한과 일행,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규한은 시종일관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 있었던 사건은 아니다. 애당초 해결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해당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하 이규한 전문

이규한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년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그저 마음이 먹먹하지만 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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