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119레오 '119원 기적 프로젝트'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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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사회적기업 119레오로부터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119레오(대표 이승우)는 각종 재난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돕고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인천소방본부에 전달했다.
'119원의 기적'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다.
이승우 대표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재난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119원의 기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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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사회적기업 119레오로부터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에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119레오(대표 이승우)는 각종 재난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돕고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인천소방본부에 전달했다.
해당 업체는 '작지만 큰 손길, Rescue Each Othe(서로가 서로를 구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폐방화복과 소방호스를 활용해 가방·지갑·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소방관에게 후원하는 기업이다.
'119원의 기적'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다.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고자 추진됐다. 현재 모금액은 4억500만원이고, 53가구에게 1억9000만원이 지원됐다.
이승우 대표는 "소방관뿐만 아니라 재난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119원의 기적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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