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1명..연일 최다 확진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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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26일에 이어 연일 도내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27일 오후 8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211명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2020년 2월 도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이후 하루에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지난 26일 기록된 일일 최다 확진자 수(189명)를 하루 만에 갱신하는 등 도내 확산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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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면서 지난 26일에 이어 연일 도내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27일 오후 8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211명이 쏟아져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1만5274명으로 늘었다. 지난 2020년 2월 도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이후 하루에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지난 26일 기록된 일일 최다 확진자 수(189명)를 하루 만에 갱신하는 등 도내 확산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춘천과 원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동료,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이 사례가 속출했다. 오후 8시 기준 춘천 66명, 50명이 확진되면서 두 지역에서만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외에도 강릉 22명, 속초 15명, 홍천 15명 등 도내 곳곳에서 산발감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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