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티켓파워 '엑스칼리버' 서울 앙코르 무대

안병길 기자 2022. 1.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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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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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 또 한 번의 흥행을 이끌 예정이다.

손준호는 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멀린’역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한다.

‘엑스칼리버’는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인물 ‘아더’가 고뇌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손준호는 2019년 초연에 이어 2021년 재연, 그리고 올해 앙코르까지 연속으로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역을 열연했다. 파워풀한 보컬과 명품 연기로 관객들 감동 시켰고, 화려한 무대까지 더해지며 믿고 보는 배우로 티켓 파워도 자랑한다.

한편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이지훈, 신영숙, 민영기 등이 함께 출연하며 누적관객 24만 명 돌파로 작품성, 대중성 등 호평을 받았다.

공연은 1월 29일부터 3월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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