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오류로 개인정보 821명 노출

2022. 1. 27.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세청의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보안 허점으로 821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자 인적 사항과 인증 시 인적 사항이 일치하는 지를 확인하는 단계가 누락된 것으로, 가족관계와 의료비 지출, 카드 사용 금액 등 연말정산 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국세청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피해자에게 노출 내용과 사과문 등을 개별 통지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의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보안 허점으로 821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민간인증서 2종을 새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인증기관 연결용 프로그램에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이용자 인적 사항과 인증 시 인적 사항이 일치하는 지를 확인하는 단계가 누락된 것으로, 가족관계와 의료비 지출, 카드 사용 금액 등 연말정산 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국세청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피해자에게 노출 내용과 사과문 등을 개별 통지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