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7일 7만8900명 감염..연이틀 7만명대

김재영 입력 2022. 1. 27.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27일(목) 들어 오후7시까지 코로나19에 7만8931명이 새로 감염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전날 7만1600여 명으로 첫 7만 명 대에 진입했다.

이날 이틀 연속 7만 명 대 신규확진과 함께 사흘 연속 일일 최대감염이 나오고 있다.

일본은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 이전에는 5차 확산 때인 지난해 8월 말에 2만5900여 명이 하루 최대감염 규모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AP/뉴시스] 24일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주의를 알리는 안내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이틀 연속 5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급증하면서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를 오사카 등 간사이 3부 현과 후쿠오카현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1.2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에서 27일(목) 들어 오후7시까지 코로나19에 7만8931명이 새로 감염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전날 7만1600여 명으로 첫 7만 명 대에 진입했다. 이날 이틀 연속 7만 명 대 신규확진과 함께 사흘 연속 일일 최대감염이 나오고 있다.

수도 도쿄에서 이날 하루 1만6500여 명이 기록적으로 감염되었고 오사카도 9700여 명이 추가되었다.

일본은 최근의 오미크론 확산 이전에는 5차 확산 때인 지난해 8월 말에 2만5900여 명이 하루 최대감염 규모였다.

누적확진자는 243만8861명에 달했다. 사망자도 이날 45명이 추가돼 모두 1만8662명이 됐다.

일본은 27일부터 18개 지자체가 추가된 34개 지역에서 만연방지 중점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