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또 집단감염..27명 확진

이대욱 기자 2022. 1. 27.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 36진 최영함 승조원 304명 중 27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승조원들은 전원 2차까지 접종완료 상태였지만 돌파 감염이 이뤄진 겁니다.

부대는 오만 현지 병원에 승조원 전원의 정식 PCR 검사를 의뢰했고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해부대는 앞서 지난해 7월 34진 승조원 90%가 집단감염돼 수송기를 급파해 승조원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 36진 최영함 승조원 304명 중 27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습니다.

승조원들은 전원 2차까지 접종완료 상태였지만 돌파 감염이 이뤄진 겁니다.

최영함은 승조원 부스터샷 접종을 위해 오만 무스카트 항에 기항했는데, 장병 1명이 코로나 증상을 호소했고 신속 PCR 장비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대는 오만 현지 병원에 승조원 전원의 정식 PCR 검사를 의뢰했고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해부대는 앞서 지난해 7월 34진 승조원 90%가 집단감염돼 수송기를 급파해 승조원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도 했습니다.

(사진=해군 제공, 연합뉴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