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실형 확정

길기범 2022. 1. 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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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았습니다. 김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전·현직 장관 중에 처음으로 실형을 선고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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