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공공체육시설·경로당 등 잠정 폐쇄 외
[KBS 대구]코로나19 급속히 확산되자 안동시가 공공체육시설과 경로당을 잠정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공공 체육시설은 다음달 6일까지, 경로당 583개는 다음달 15일까지 잠정 폐쇄됩니다.
안동시는 또, 식당과 카페 등 각종 영업점에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영업이 끝날 때까지 방역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등교자제와 비대면 종교행사 등을 요청했습니다.
영주시,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영주시는 오늘부터 이틀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합니다.
또 이번 한달간 영주사랑 상품권 구매한도를 일시 상향해 월 백만원 한도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안동소방서, 전통시장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안동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동소방서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용수 확보와 현장 적응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대형마트의 소화기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일제히 확인하고 비상구 폐쇄 여부도 점검했습니다.
경북도, 전국 최초 행복 경로당 운영
경상북도가 노인 복지사업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행복 경로당을 운영합니다.
행복 경로당은 노인 건강관리와 운동, 생활안전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와 밑반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입니다.
경북도는 시군별로 거점 경로당을 지정해 행복 도우미 550명과 환경 정비 요원 8천 5백여 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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