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엄현경, 차서원에 사랑 고백 "같이 살자"

안은재 기자 2022. 1. 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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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5분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극본 서현주 / 연출 김칠봉)에는 봉선화(엄현경 분)가 윤재민(차서원 분)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일 오후 7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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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
'두 번째 남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두 번째 남편' 엄현경이 차서원에게 고백했다

27일 오후 7시5분 방송된 MBC 저녁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극본 서현주 / 연출 김칠봉)에는 봉선화(엄현경 분)가 윤재민(차서원 분)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들 문태양(정민식 분)과 함께 살기로 약속했다.

문상혁(한기웅 분)은 봉선화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문태양의 친권을 되찾은 봉선화는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봉선화는 윤재민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봉선화는 "고맙다"면서 윤재민을 끌어안으며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재민 씨 아니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 했다"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봉선화는 윤재민에게 "(윤)재민 씨가 프로포즈 했을 때, 그 이전부터도 좋아했다, 어쩌면 윤재경 오빠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건 핑계였다"면서 사랑을 고백했다. 같이 살자는 윤재민의 제안에 봉선화는 응했다. 윤재민은 뛸듯이 기뻐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일 오후 7시5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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