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갤러리 '영남의 진경-하이라이트 2022'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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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갤러리는 27일부터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2회 영남의 진경-하이라이트 2022'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갤러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이동을 멈추면서 로컬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역 미술계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영남의 진경'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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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남 지역 56명 작가들 서양화, 한국화 56점 전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코갤러리는 27일부터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제2회 영남의 진경-하이라이트 2022'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갤러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이동을 멈추면서 로컬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역 미술계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영남의 진경'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하이라이트 2022’라는 이름으로 영남 지역에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 58인을 선정해 대구와 경북, 부산 등 지역의 모습들을 한 자리에서 전시한다.
저마다 다채로운 기법과 소재 등을 자랑하는 58점의 구상회화 작품들은 영남 화맥의 위상과 깊고 우아한 작품 세계를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포스코갤러리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K-문화를 담는 키워드로 ‘로컬의 글로벌화’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가 특색있는 지역 미술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그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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