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후 6시 182명 확진..동시간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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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까지 강원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동시간 대 역대 최다인 182명을 기록했다.
강원도 방역당국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49명, 춘천 45명, 강릉 20명, 속초 15명, 홍천 15명, 양구 9명, 고성 7명, 평창 5명, 동해 4명, 태백 3명, 삼척 3명, 양양 3명, 횡성 2명, 화천 1명, 인제 1명 등 총 18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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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등 도내 15개 시군서 확진자 발생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7일 오후 6시까지 강원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동시간 대 역대 최다인 182명을 기록했다.
강원도 방역당국이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집계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원주 49명, 춘천 45명, 강릉 20명, 속초 15명, 홍천 15명, 양구 9명, 고성 7명, 평창 5명, 동해 4명, 태백 3명, 삼척 3명, 양양 3명, 횡성 2명, 화천 1명, 인제 1명 등 총 18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하루 동안 발생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이며,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한 전날(189명)과 불과 7명 차이다.
이날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도전체 18개 시군 중 영월과 정선, 철원 3개 시군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나왔다.
이날 도내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원주에서는 학원을 비롯한 교육관련 시설과 여러 공사현장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됐으며 춘천에서도 친구와 지인, 직장 동료 간 감염 등의 사례가 잇따랐다.
이로써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245명을 기록 중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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