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0대로 추락..FOMC·LG엔솔에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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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2,61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94.75포인트, 3.50% 내린 2,614.49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이후,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데다, 오늘 국내 증시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수급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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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2,610대로 밀려났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94.75포인트, 3.50% 내린 2,614.49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약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스피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이후,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데다, 오늘 국내 증시에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수급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정례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노동시장을 위협하지 않고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꽤 많다"며 여러 번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6807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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