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후 6시 확진자 419명 '역대 최다'..첫 400명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요양병원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과 함께 산발적 지역감염이 잇따르면서 6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동구 소재 요양병원이 15명(누적 404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3명(누적 86명)이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요양병원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과 함께 산발적 지역감염이 잇따르면서 6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419명, 전남에서는 20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 400명대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에서는 25일 일일 확진자 396명이 최다였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동구 소재 요양병원이 15명(누적 404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3명(누적 86명)이다.
나머지 401명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전남은 17개 시군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목포 72명, 여수 22명(해외1), 순천 20명, 무안 17명, 화순·영암 각 12명, 광양(해외 1명)·장흥 각 9명, 장성 8명, 강진·영광 각 6명, 고흥·보성 각 4명, 함평 2명, 해남·완도·신안 각 1명씩이다.
대부분 가족 또는 지인과 접촉해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의 26%(55명)는 격리 중이거나,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56명)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철 "전처 옥소리?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돼"…미모의 '모델' 딸 공개
- "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녀'와 같은 업소 출신…동성애인 있었다"
- "더 벗어" 노출 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한 사장
- '1억 수표 청혼' 청담 주식부자, 걸그룹과 초호화 결혼…박성광 사회 논란
- 여에스더, 70억대 타워팰리스 자택 공개…'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까지(종합)
- 조기축구회 뜬 손흥민에 "저 안티팬이에요" 꼬마 팬 귀여운 실수
- '경차女 사망' 포르쉐 차주 음주측정 않고 병원 보낸 경찰…'김호중 꼼수' 잊었나
- 한혜진·기안84, 고등학생 교복 입고…풋풋 커플 같은 분위기 [N샷]
- '51세' 미나, 울퉁불퉁 뒤태·복근…섹시한 비키니 몸매 비결 있었네 [N샷]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