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지난해 영업익 9567억.."건설업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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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5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해 초 연결기준 매출 7조8천억원, 영업이익 8300억원의 경영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8조4천억원, 영업이익 9천억원, 신규 수주 13조6천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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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5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은 경영 목표치 물론, 시장의 실적 전망치를 웃도는 건설업계 최대 규모"라며 "영업이익률 또한 12.5%로 건설업종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조6287억원과 6331억원이었다.
앞서 DL이앤씨는 지난해 초 연결기준 매출 7조8천억원, 영업이익 8300억원의 경영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매출은 목표 대비 98% 수준, 영업이익은 1267억원 초과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지난해 10조543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10~12월)에만 5조546억원을 수주하며 연초 연간 목표액(11조5천억원)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뒀다.
DL이앤씨는 "주택사업본부가 디벨로퍼 사업 확대를 토대로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플랜트 사업본부도 계획 대비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특히 오랜 기간 공들여온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약 2조원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8조4천억원, 영업이익 9천억원, 신규 수주 13조6천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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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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