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준 감독 "코로나 여파로 하루종일 어수선"

안양/서호민 2022. 1. 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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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KGC전을 치른다.

 코로나에 걸린 해당 선수는 이날 안양 KGC 전이 열리는 안양체육관에 오지 않고 현재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루종일 어수선했다"라며 입을 뗀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27일 KGC전에 앞서 "우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모두 다 지켰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매뉴얼대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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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서호민 기자] 오리온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KGC전을 치른다.

오리온은 27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음을 밝혔다.

오리온은 "24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차원에서 26일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선수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KBL 및 관계 부처에 신속히 해당 내용을 알렸고 이후 일정은 매뉴얼 및 지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예정된 KGC 전은 정상 진행된다. 아직 오리온에 대한 역학 조사반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역학 조사반의 결과가 나오기 전에는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코로나에 걸린 해당 선수는 이날 안양 KGC 전이 열리는 안양체육관에 오지 않고 현재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종일 어수선했다"라며 입을 뗀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27일 KGC전에 앞서 "우리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모두 다 지켰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매뉴얼대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선수 1명이 빠지면서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강을준 감독은 "타격이 크다"라며 "메이스 본인은 몸 상태가 85%까지 올라왔다고 했다. 식습관을 육식에서 채식으로 바꿔 힘들어하는 것 같다. 몸이 더 불어야 하고 체력이 더 올라와야 한다고 얘기해줬다"고 메이스의 몸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는 해봐야 알겠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해야 한다. KGC가 트랩 수비가 좋은 편이라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트랩 수비 대처가 잘 이뤄지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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