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설 연휴 귀향 취소.."오미크론 대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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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에 양산에서 보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애초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설과 추석, 부모님 기일 모두 업무에 집중하느라 양산을 찾지 못하고 관저에 있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꼭 양산에 갈 수 있기를 바랐지만, 오미크론 폭증 우려 때문에 계획을 거둬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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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설 명절에 양산에서 보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애초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7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관저에 머물며 오미크론 상황 대응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설과 추석, 부모님 기일 모두 업무에 집중하느라 양산을 찾지 못하고 관저에 있었다"며 "이번 설 명절에는 꼭 양산에 갈 수 있기를 바랐지만, 오미크론 폭증 우려 때문에 계획을 거둬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 연휴 직전인 내일(금)은 방역 대응 현장의 의료 관계자들과 통화해 대응 상황 점검과 당부, 격려를 할 예정입니다.
또 설 명절 국민께 드리는 인사 동영상은 설날 하루 전인 1월 31일(월) 공개될 예정입니다.
[ 송주영 기자 ngo9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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