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이상필 기자 2022. 1.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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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에 이어 고양 오리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리온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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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 오리온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에 이어 고양 오리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리온은 2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지만 26일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선수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리온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KBL 및 관계 부처에 신속히 해당 내용을 알렸고, 이후 일정은 매뉴얼 및 지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구단은 앞으로 더욱 방역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7일 펼쳐지는 오리온과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는 정상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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