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주권 이론과 실천 비대면 세미나 개최

박우경 기자 2022. 1. 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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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7일 세종제주특위 세종분과위원회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과 풀뿌리 민주주의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시청에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에서 자치분권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세종시는 27일 세종제주특위 세종분과위원회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과 풀뿌리 민주주의 이론과 실천'을 주제로 시청에서 비대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민주권연구센터장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5대 분야 12개 과제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 지방분권형 개헌과 조직자율성 강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시원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자치경찰제와 교육자치·일반자치 통합을, 조수창 시 자치분권국장이 세종형 자치모델의 차기 과제를 제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을 더 고도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께서 느끼는 체감성과를 높이고 자치분권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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