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플랫폼]코리아웨코스타(주), 일체형 경량덕트로 개발 미래형 모빌리티 진출

코리아웨코스타 로고. 사진=코리아웨코스타 제공

[아산]코리아웨코스타(주)(대표 김락환)는 차량 외기흡입 덕트 제조기술의 선두에 선 기업이다. 프랑스의 Westaflex Automotive Group과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기업으로 공기 덕트 조립(Air Duct Ass'y) 소재와 원천기술을 독점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코리아웨코스타는  DSC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해 일체형 경량 덕트를 개발했다. 기존 덕트는 탑과 바텀 등 두 파트로 나눠져 있다. 코리아웨코스타의 일체형 덕트는 기존보다 무게가 30% 가벼워졌으며 제조원가의 10%가 절감됐다. 특히 덕트를 제조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크게 줄였다. 이 기술로 연간 플라스틱 폐기비용의 90%가 절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코리아웨코스타 관계자는 "NVH 부분을 특화시켜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