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플랫폼](주)용산, 미래차 커스터마이징으로 세계 시장 공략

박하늘 기자 2022. 1. 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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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산 본사 전경. 사진=(주)용산 제공

[아산](주)용산(대표 정재모)은 전세계 5개국 17개 사업장을 보유한 선바이저와 고급 자동차 내장재(레더 래핑, Leather Wrapping) 분야의 중견기업이다. 용산은 외국에 의존하던 레더 래핑 기술을 국산화 하는 등 1979년 설립 이래 끊임없이 기술혁신을 거듭해왔다. 미래형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국면에서 용산은 DSC지역혁신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연구소가 있는 아산공장에서는 미래형 자동차 부품 개발이 한창이다.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차량용 추가 장착)에 집중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가 적용된 선바이저와 친환경 소재의 내장재를 개발하고 있다. 용산은 DSC플랫폼에서 지역 대학 및 기관과의 협업으로 우수한 엔지니어와 기술 확보를 꾀하고 있다. 용산 우창완 부사장은  "DSC 모빌리티 플랫폼프로젝트를 통해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산학통한 미래 먹거리를 협업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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