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 6시 기준 262명 확진.."동 시간대 또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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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를 넘어 심각 상황을 맞고 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총 262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262명은 전날(26일) 동 시간대 225명 대비 37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날 전주지역 일일 총 확진자는 154명(역대 2번째), 오후 6시 기준으로는 11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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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중 9개 지역서 확진자 보고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를 넘어 심각 상황을 맞고 있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총 26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124명, 익산 39명, 남원·김제 각 24명, 군산 18명, 완주·임실 각 6명, 장수 5명, 정읍 4명, 기타 12명이다. 14개 시·군 중 9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262명은 전날(26일) 동 시간대 225명 대비 37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날은 전북지역 일일 역대 최다 확진(311명)이 보고된 날이다. 자정까지의 추가 발생 상황을 고려하면, 일일 최다 확진 기록 경신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상태다.
전주시의 확산세는 여전한 상황이다. 전날 전주지역 일일 총 확진자는 154명(역대 2번째), 오후 6시 기준으로는 111명이었다. 현재 124명이 확진된 상황을 감안하면 전날과 비슷한 규모를 보이거나 역대 최다 확진 기록(25일 162명) 경신도 예상된다.
전주지역의 경우 어린이집(4곳)과 유치원(2곳), 요양병원(1곳)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남원에서는 모 교회에서 교인 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현재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접촉자 및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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