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특수학급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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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노후 특수학급 22개교 25학급에 대해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제4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노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지원과 제5차 부산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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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민선 제4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노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지원과 제5차 부산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설치 후 5년 이상 된 노후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올해 총 6억4860만원을 들여 22개교 25학급(초 6실, 중 9실, 고 10실)에 학급당 최대 300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특수학급 리모델링, 교재·교구 확충, 미래교육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총 22억5280만원을 들여 76개교, 80학급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시교육청 권혁제 중등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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