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57명 신규확진..일 최다 확진 다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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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에서 접촉감염과 경로불분명, 해외입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7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8266~84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8293번 등 14명은 부산과 경남, 경기, 강원도, 충남, 경북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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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7일 울산에서 접촉감염과 경로불분명, 해외입국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7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8266~84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울산은 이틀 연속 기록한 역대 일 확진자 최다 기록인 148명을 하루만에 다시 경신하며 3일간 4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8267번 등 65명은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8282번, 8313번 2명은 인도(22일)에서 입국한 뒤 26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오미크론 검사 결과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은 이날 해외입국자 1명과 접촉자 27명, 원인미상 10명 등 38명이 오미크론에 확진됐다.
나머지 90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10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8293번 등 14명은 부산과 경남, 경기, 강원도, 충남, 경북 등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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