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설 연휴 코로나 특별 방역대책 추진

유재형 2022. 1. 27.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설 연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설 연휴(5일간) 중 설날(1일) 하루만 휴관하고, 4일은 문을 열기 때문에 관람객 인원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진석 관장은 "시민들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대한 덜기 위해 미술관은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6일 오후 개관한 울산 중구 울산미술관 전시관에서 얀 레이 작품의 레버리 리셋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022.01.06.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설 연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설 연휴(5일간) 중 설날(1일) 하루만 휴관하고, 4일은 문을 열기 때문에 관람객 인원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장객과 전시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 직원의 2분의 1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보건복지부 방침(면적 6㎡당 1명)에 따라 상시 수용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한다.

전시실 관람 인원은 150명, 로비와 안내데스크, 휴게공간 등 대기인원은 50명이다.

관람 인원 제한은 관람객이 급증하는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관람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대기 인원이 많을 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1~2m)를 시행하고 미술관 출입구에서 순번 대기표를 배부하고 대략의 대기 시간을 고지한다.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출입 명부를 철저히 관리한다.

방역소독을 1일 1회 주기적으로 이행하고, 온라인(예매 홈페이지 주소 : https://uam.moonhwain.net, https://www.ulsan.go.kr/uam) 사전 홍보와 민원 사항에는 신속 대응한다.

서진석 관장은 “시민들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대한 덜기 위해 미술관은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