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대결 구도 도교육감 선거전 장석웅 현 교육감 선두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2. 1.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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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3자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는 전남도교육감 선거전에서는 장석웅 현 전남도교육감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CBS가 무등일보와 전남일보, 뉴시스광주전남본부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교육감 후보 선호도에서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34%를 기록해 오차범위 밖에서 상대 후보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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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여론조사]
장석웅 오차범위 밖 1위.. 김대중·김동환 추격전
'모름·응답거절' 27.1% '없다' 18.3% 향후 선거전 변수로
전남도교육감 출마예정자

올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3자 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는 전남도교육감 선거전에서는 장석웅 현 전남도교육감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CBS가 무등일보와 전남일보, 뉴시스광주전남본부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교육감 후보 선호도에서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34%를 기록해 오차범위 밖에서 상대 후보들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는 11.3%,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대표는 9.1%로 나타나 장 교육감을 추격하고 있다.

전남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전남도교육감 후보 선호도에서는 '모름·응답거절'에 대한 응답이 27.1%, '없다'는 응답이 18.3%로 조사돼 전남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모름·응답거절' 19.7% '없다' 14.9%)와 비교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시민들이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풀이돼 향후 선거전에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령별·직업별·지역별로 살펴보면 장석웅 교육감은 50대(38%)와 사무·관리직(40.5%), 자영업(39.5%)에서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다.

김대중 대표는 40대(14.2%)와 자영업(18.5%), 사무·관리직(12.4%)군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

김동환 대표는 18~29세(12.8%)와 기능노무·서비스(12.2%), 학생(17.4%)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조사개요
-조사 대상 : 전라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 크기 : 802명
-표본 추출 :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 ±3.5%p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1년 12월 행전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조사 방법 :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무선 89.3%, 유선 10.7%)
-응 답 률 : 18.4% (4348명 중 802명 응답)
-조사 기간 : 2022년 1월 24~25일 (2일간)
-조사 의뢰기관 : 광주CBS, 무등일보, 전남일보, 뉴시스광주전남본부
-조사 기관 :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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