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시·세관과 항만 해상 특송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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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7일 오전 용당세관에서 부산시, 부산본부세관과 함께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관계자는 업무 협약 추진의 배경에 대해 "부산항 해상 특송 건수가 연 평균 30%의 고성장을 보이면서 해상특송장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산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을 수차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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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27일 오전 용당세관에서 부산시, 부산본부세관과 함께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항 해상특송 물류활성화와 동북아 글로벌 전자상거래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는 비전 등이 담겼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해상특송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전자상거래 관련 산업의 지역 정착 및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부산본부세관은 신속·안전한 통관 인프라를 구축·확대하기로 했다.
부산항 해상특송장은 선박으로 들어오는 전자상거래 물품 등 특송화물에 대한 전용 통관장으로, 남부권 해상특송장은 지난해 9월15일 용당세관에 정식 개장했다.
공사 관계자는 업무 협약 추진의 배경에 대해 "부산항 해상 특송 건수가 연 평균 30%의 고성장을 보이면서 해상특송장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해상특송장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산시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센티브 지원사업 추진을 수차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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