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년 매출 74조7천억원 역대 최대..생활가전, 월풀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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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생활가전과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8% 늘어난 74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LG전자는 오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74조7천216억원, 영업이익은 3조8천6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생활가전을 맡는 H&A사업본부는 매출액 27조1천97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경쟁사인 월풀보다 2조원 가까이 많은 것으로 LG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생활가전 부문 세계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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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해 생활가전과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8% 늘어난 74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연간 매출이 70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LG전자는 오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74조7천216억원, 영업이익은 3조8천6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LG전자는 "위생가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와 함께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생활가전을 맡는 H&A사업본부는 매출액 27조1천97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경쟁사인 월풀보다 2조원 가까이 많은 것으로 LG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생활가전 부문 세계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서유정 기자 (teenie092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336788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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