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적극행정 통한 택시 총량지침 개정 이끌어

경기 광주=김동우 기자 2022. 1. 27.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최하위의 택시 수급률로 택시부족 현상을 겪는 경기 광주시가 적극행정의 결실로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고시에서 통합 사업구역인 광주·하남시는 41대 감차가 결정, 광주시의 택시 수급 현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택시 대당 인구수가 4차 총량 기준 820명(현재 기준 927명)으로 전국 309명 보다 월등이 높아 택시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교통 불편이 예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전경. / 사지제공=경기 광주시
전국 최하위의 택시 수급률로 택시부족 현상을 겪는 경기 광주시가 적극행정의 결실로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고시에서 통합 사업구역인 광주·하남시는 41대 감차가 결정, 광주시의 택시 수급 현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택시 대당 인구수가 4차 총량 기준 820명(현재 기준 927명)으로 전국 309명 보다 월등이 높아 택시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교통 불편이 예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지역여건이 반영되지 못하는 획일적인 기존 지침을 개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공조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1년 6개월간 지침 개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개정된 지침에서는 사업구역별 택시 대당 인구수를 전국 대비 250% 수준이 유지되도록 하고 인구증가율이 30% 이상인 경우 추가로 총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개정돼 지난 총량 결과와 달리 광주·하남시의 택시 증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적극행정의 결실로 택시 총량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침 개정을 첫 걸음으로 광주시 택시 증차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하의 어디로 갔어?"… 제시카, 아찔한 패션
환상적인 가슴골… 치어리더, 슬립만 입고 '미소'
"아슬아슬 끈 비키니"… 99년생 치어리더, 미친 몸매
"매끈한 등라인"… '있지' 리아, 이런 노출 처음이야
"초밀착 샤넬 원피스 얼마?"… 제니, 완벽 몸매
"예원누나 있네"… 세븐틴 숙소에 의문의 여성이?
"남편 자리에 자식같은 男"… 박세리 '연애운' 보니?
전 연인과 쌍방폭행… 유명 조연배우 A씨 누구?
"경매가 1544만원"… 2차도 품절된 뷔 '가방' 무엇?
"프리지아=내동생" 강예원, SNS 비공개… 사과는?

경기 광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