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봉쇄 중 파티 벌인 英 총리에..'말로 때리는'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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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봉쇄 기간 수 차례 파티를 벌였다는 이른바 '파티게이트' 사건에 관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영국 의회에서 PMQs(총리 질의응답)가 열렸습니다.
존슨 총리는 파티게이트와 관련해 "수사에 관한 질문에는 제가 언급할 수 없다"라면서도 사임할 거냐는 질문에는 "아니오(NO)"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보리스 존슨 총리의 파티게이트 사건은 25일 런던 경찰에게 수사권이 넘어가며 더욱 복잡한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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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봉쇄 기간 수 차례 파티를 벌였다는 이른바 '파티게이트' 사건에 관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영국 의회에서 PMQs(총리 질의응답)가 열렸습니다.
영국 의회는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30분간 PMQs(총리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총리를 향한 질문은 절대 미리 알려주지 않아, PMQs를 통해 총리의 역량이 여실히 드러난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밀도 높은 토론을 벌입니다.
이날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는 보리스 존슨 총리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거듭해서 "사임할 거냐"라고 물으며 존슨 총리를 압박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파티게이트와 관련해 "수사에 관한 질문에는 제가 언급할 수 없다"라면서도 사임할 거냐는 질문에는 "아니오(NO)"라고 답했습니다.
총리는 이어 "노동당은 기회주의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는 뒷북 대장이다" 등 맹공을 퍼부으며 자신이 노동당보다 코로나19에 올바르게 대처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보리스 존슨 총리의 파티게이트 사건은 25일 런던 경찰에게 수사권이 넘어가며 더욱 복잡한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구성 : 박윤주, 편집 : 정용희,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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