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 출마' 이창재, 북 토크 콘서트 개최 .."젊은 김천 만들겠다"

정우용 기자 2022. 1.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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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경북 김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창재 전 김천시부시장(58)이 27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내 안에 연어가 산다'는 제목의 북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자신이 김천에서 태어나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행안부, 기재부 등을 거쳐 김천시로 돌아온 삶이 연어의 회귀본능과 닮았다는 것이다.

이창재 전 부시장은 증산초·중등학교, 김천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대학원에서 지방자치도시행정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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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전 김천부시장이 27일 열린 '내안에 연어가 산다'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7/©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6·1지방선거 경북 김천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창재 전 김천시부시장(58)이 27일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내 안에 연어가 산다'는 제목의 북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한 이 날 북 토크 콘서트에는 지역 정치인들과 공공기관 노조 위원장 등 300여 명이 방문해 축하했다.

이 전 부시장은 "연어는 민물에서 태어나 넓은 바다에서 성장한 후 모진 역경을 헤쳐가며,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고향의 강을 풍요롭게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김천에서 태어나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행안부, 기재부 등을 거쳐 김천시로 돌아온 삶이 연어의 회귀본능과 닮았다는 것이다.

주호영·윤상현·김정재·송언석 의원 등 정치인과 가수 임지훈, 이범학씨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이 전 부시장은 "지방과 중앙부처의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관계의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김천으로 만들겠다"며 "세대교체를 통한 젊은 김천, 역동적이고 활기찬 김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새로운 김천, 시민이 주인인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전 부시장은 증산초·중등학교, 김천고,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대학원에서 지방자치도시행정을 전공했다.

경북도 감사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재정관리과, 기획재정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김천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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