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강원 고속도로 교통량, 작년보다 증가

김경목 2022. 1.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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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강원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최대 교통량은 설 전날인 오는 31일로 약 37만1000대로 예상된다.

1일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약 33만2000대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강원 최대 소요시간은 전년 대비 2시간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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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오전 강릉·양양 방향 최대 4시간20분 소요
설날 서울 방향 최대 6시간 소요

원주 소초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 편도 2차선 도로가 귀경 차량들로 붐비면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원주=김경목] 김경목 기자 = 설 연휴 기간 강원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최대 교통량은 설 전날인 오는 31일로 약 37만1000대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34만3000대와 비교해 8.1% 증가한 분석이다.

1일 평균 교통량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약 33만2000대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1월 주말 약 30만1000대와 비교해 약 10.2% 많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서울→강원 최대 소요시간은 전년 대비 2시간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서울에서 강원도로 출발하면 최대 4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은 설날인 2월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출발 시 최대 약 6시간까지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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