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출신 조나단, 고민 토로 "한국에 너무 일찍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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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출신 조나단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조나단은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조나단은 "어머니는 콩고 사람처럼 살기 바라지만, 한국에 너무 일찍 와서 그런 게 어렵다"고 말한다.
21살인 조나단은 2008년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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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콩고 출신 조나단이 고민을 털어놓는다.
조나단은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다.
이날 조나단은 생애 첫 한의원을 방문한다. 조나단은 진맥을 짚던 원장님의 정확한 진단에 깜짝 놀란다.
침 진료를 앞두고는 "너무 무섭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인다고. 하지만 걱정과 달리 침을 꽂은 채 3초 만에 잠이 들어 버린다.
조나단은 알베르토에게 고민도 털어놓는다. 조나단은 "어머니는 콩고 사람처럼 살기 바라지만, 한국에 너무 일찍 와서 그런 게 어렵다"고 말한다.
이에 알베르토는 "나도 사실 아이들이 이탈리아 사람처럼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공감한다.
21살인 조나단은 2008년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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