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달맞이길 세탁소 불..28일 합동감식(종합)

이유진 기자 2022. 1. 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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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길 4층짜리 건물 1층 세탁소에서 불이 나 1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 주민 1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세탁기와 건조기, 의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동 중이던 건조기가 '퍽'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하면서 발생한 불꽃이 옷가지에 번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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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7일 오전 11시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길 4층짜리 건물 1층 세탁소에서 불이 나 1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 주민 1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세탁기와 건조기, 의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4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동 중이던 건조기가 ‘퍽’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하면서 발생한 불꽃이 옷가지에 번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를 위해 28일 오후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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