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하트, 친환경 소비 위한 '포레슈 리필트럭' 서비스 론칭

박새롬 기자 2022. 1.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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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하트(대표 전용윤)가 친환경 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자 '포레슈 리필트럭'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트하트 측은 "많은 이가 '친환경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비싸다', '불편하다', '배송이 느리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포레슈 리필트럭'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포레슈 공식 쇼핑몰에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 후 리필트럭을 예약하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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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슈 리필트럭으로 친환경 소비 이끌 것"
전용윤 비트하트 대표가 '포레슈 리필트럭'을 소개하며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비트하트

비트하트(대표 전용윤)가 친환경 제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자 '포레슈 리필트럭'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트하트 측은 "많은 이가 '친환경 제품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비싸다', '불편하다', '배송이 느리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첫 번째 프로젝트로 '포레슈 리필트럭'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비트하트는 쓰레기가 없는 쇼핑몰을 추구하는 자원 순환 쇼핑몰 '포레슈'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주로 친환경 생활용품, 뷰티·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서비스 '포레슈 리필트럭'은 리필트럭이 고객을 찾아가 세제, 화장품 등의 생활 용품을 포레슈 전용 용기에 소분해주는 서비스다. 포레슈 공식몰에서 리필트럭의 예약 날짜·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결제 방식은 2가지다. 리필트럭 예약 후 현장에서 제품을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또는 포레슈 공식몰에서 제품을 먼저 결제, 구매한 후 리필트럭에서 제품만 받으면 된다.

'포레슈 리필트럭'의 장점은 용기 가격을 제외하고 세제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플라스틱 배출량도 줄인다. 친환경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비트하트에 따르면 주변에 제로웨이스트 상점 등이 없어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없던 이들에게 적합하다. 포레슈 공식 쇼핑몰에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 후 리필트럭을 예약하면 되기 때문이다. 방문 요청 날짜에 맞춰 구매품을 전달하고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비트하트 측은 말했다.

비트하트 측은 "국내 가구의 82.6%는 액체 세제를 쓰는데 이를 담는 플라스틱 용기는 사용 후 대다수 버려진다"면서 "현재 생산되고 있는 화장품 용기도 90% 정도 재활용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리필 트럭 서비스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는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간편히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리필 가능한 제품의 종류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레슈 리필트럭'은 현재 테스트 기간이며 인천시, 김포시, 고양시, 서울시 강서구·마포구·은평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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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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