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땅에서 하늘로 '휘익'..자동차야? 비행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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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비행기로 변신한 자동차'입니다. 오!>
에어카는 도로를 달리다 날개를 펴고 프로펠러를 가동해 3분 안에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는데요.
이착륙 과정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최대 고도는 1만8천피트, 약 5천500m에 달하고 일반 승용차처럼 주유소에서 연료를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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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비행기로 변신한 자동차'입니다.
바퀴 달린 비행체가 높은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닙니다.
슬로바키아에서 개발된 '에어카'인데요.
얼마 전 공식 운행 시험을 마치고 교통 당국으로부터 비행 안정성 인증을 받았습니다.
유럽연합 항공안전청의 기준 총 70시간 비행과 200회 이상의 이착륙 시험을 완료한 겁니다.
에어카는 도로를 달리다 날개를 펴고 프로펠러를 가동해 3분 안에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는데요.
이착륙 과정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이뤄집니다.
최대 고도는 1만8천피트, 약 5천500m에 달하고 일반 승용차처럼 주유소에서 연료를 채울 수 있습니다.
업체는 유럽 당국의 승인까지 받아 일 년 안에 상용화하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운전하려면 항공기 조종 자격증을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
업체 측은 이번 안전성 승인이 "효율적인 비행차 대량 생산의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죽기 전에 꼭 한번 타보고 싶다! 미리 자격증 따놓을까?!", "상용화되면 음주 단속은 어떻게 하죠? 인공지능 감지기라도 달아야 하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Klein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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