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야산서 불..산림 0.03ha 소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 60-10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동상리 인근 과수원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인화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7일 오후 2시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동상리 60-10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산림 0.03ha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4시15분께 완진됐다.
산불 진화에는 인력 92명과 헬기 3대가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동상리 인근 과수원에서 그라인더 작업 중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해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별사법경찰관은 산불 가해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현재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면적을 조사중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 인화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허웅 전 여친측 "업소녀 아닌 대학원생, 부모님도 몰랐던 치부 공개돼 고통"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과감한 길거리 키스…석양 아래 입맞춤도 [N샷]
- '3.6억' 맥라렌 타는 고3 "부모님은 대기업 오너, 첫 차로 선물받았다" 깜짝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임수정 "지인에 속아 20억 날렸다…지금은 나락서 많이 올라온 상태"
- '의찬이' 김성민, '미달이' 김성은 결혼식 축사…훈훈한 '순풍산부인과' 우정
- 김지민과 재혼 앞둔 김준호 "무호흡 코골이, 발기부전 원인"에 충격
- 박지윤, 이탈리아 해변에서 뽐낸 수영복 자태…탄탄 몸매 [N샷]
- 이효리 엄마 "사랑 못줘서 미안…내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