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노태' 청약, 12대1로 마감
정순우 기자 2022. 1. 27. 17:33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에서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12대1로 마감됐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26일 진행된 이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16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주변에 대형 마트와 시청, 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발표되며 21일부터 28일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고,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로 대출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제로 방문 가능하다.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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