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X이찬원,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신인상 수상

안하나 2022. 1.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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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디지털음원부문,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피지컬앨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무진은 "2021년도를 달려온 것에 대한 마지막 보상이 가온차트에서 받은 신인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피지컬앨범부문의 신인상을 받게 된 이찬원은 "이 자리에 초청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줘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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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이찬원 신인상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이무진이 디지털음원부문,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피지컬앨범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재재, 스테이씨 시은, 그룹 NCT127 도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디지털음원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이무진은 “2021년도를 달려온 것에 대한 마지막 보상이 가온차트에서 받은 신인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평생 꿈꿨던 상들을 모아두면서 ‘앞으로 뭘 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초심을 잃지 않도록 트로피를 보면서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피지컬앨범부문의 신인상을 받게 된 이찬원은 “이 자리에 초청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줘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을 받게 돼 뿌듯하다”라며 “가수가 무대에 서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이 필요한데, 항상 음악을 들어주는 팬들 정말 감사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끝으로 “앞으로 멋진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의 데이터를 합산·집계하는 가온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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