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폭행 없었다" 이규한,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

이하나 2022. 1.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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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배우 이규한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월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박규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를 받은 이규한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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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배우 이규한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월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박규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의 혐의를 받은 이규한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2일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수사 과정에서 이규한은 혐의를 모두 부인 했다.

당시 이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그저 마음이 무겁다. 2020년 8월에 있었던 일이 1년 3개월이 지나도록 나를 괴롭히고 있다. 내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기자들의 연락이 빗발쳤다는 이규한은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 일일이 대응을 못 해드리고 있다. 그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루 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나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찾아뵙고 그동안 있던 모든 일을 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규한은 지난해 차기작으로 출연을 예정했던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과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연이어 하차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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